“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내 일 도와주면 사망보험금 니 앞으로 해줄게”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주인공 건달 ‘영기’(조진웅)와 친구는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한 상황,
게다가 조직의 후배가 자신들보다
더 큰일을 맡게 되자 분노함
화나서 술 먹다가
상대편 조직을 패는 바람에
잡혀있다가 나옴.
친구가 강릉까지 가서 사 온
초당 순두부를 발로 차버리는 .. ㅋ ㅋ
동생이 생활비랑 합의금 때문에
외제차를 팔아버림,
한 남자의 소울을 팔아버렸다고
이빨로 동생 물어뜯음..ㅋ ㅋ ㅋ
집행유예를 받고
사회 봉사도 해야 해서
전신마비인 로펌 대표를 간병하게 됨
초반에는 간병은 개뿔
술 먹고 가서 침대에서 자고
밥도 뺏어 먹고 패악질 작렬..ㅋ ㅋ
사기꾼에게 속아
주식 7억도 날림.. ㅎㄷㄷ
이 때문에 친구가 다 뒤집어쓰고
손까지 다침
대신에 조진웅이 돈을 마련해오기로 함
로펌 대표는 주인공이 돈이 필요한 걸 알게 되고
2달 동안 자신이 시키는 일을 해주면
자신의 사망보험금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을
준다고 함
그래서 야구장도 가고, 쇼핑도 하고,
수영장도 가고, 술도 먹고,
스포츠카도 타고, 타투도 해보고, 클럽도 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냄
그리고 찾아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알아보니까
과거 로펌 대표는 성폭행을 한
가해자를 변호해 줘서 무죄로 만들어줌
분노한 피해자의 아버지가
차로 들이받아서
로펌 대표의 아내와 딸은 죽고
로펌 대표도 식물인간이 된 거임
그리고 감옥에 수감된 동안
성폭행 피해자도 자살을 한..
서로 안타까운 상황을 풀게 됨
서비스로 주인공
이 가서
그 성폭행 가해자에게
임플란트 전도사 역할을 해줌
조직의 후배가 주인공 일당이
회삿돈으로 장난질한 걸
보스에게 알리고,
주인공은 자신의 퇴직금과
부족한 금액은 몸빵(?)을 하겠다고 해서
흠씬 두들겨 맞음
친구와 같이 흠씬 맞고,
후배에게 칼에도 찔리고,
주인공은 보스에게 다리를 많이 맞아서
한 쪽 다리를 못 쓰게 됨.
그리고 조직에서 나옴.
병원으로 가는 차 안에서
조진웅의 연기가 발군임..ㅋ ㅋ ㅋ 겁나 웃겨요
그리고 로펌 대표를 찾아가
그의 가족들이 있는 납골당에 가서
인사를 하게 도와줌.
그리고 로펌 대표는 사망함
주인공은 로펌 대표의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보이고
마지막에 갑자기 비가 쏟아지고 영기는 전화 한 통을 받습니다. 통화 내용은 안들립니다. 통화를 마친 영기는 마지막 대사를 합니다.
"퍼펙트하네!"
기타
프랑스 코믹영화 언터쳐블의
기본적인 컨셉과 스토리 구성이
표절이라 해도 될 정도로 유사한데
감독 본인은 자신의 장애를 가졌었던 시절을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을 녹여 만든 오리지널 스토리라며 부정한다.
리메이크가 아니였어?
하지만 영화는 부상당한 거 뿐만 아니라 간병인과의 우정도
언터쳐블과 굉장히 비슷해서 표절이 아니라는 주장은
변명에 불과하다.
더욱이 감독이 자신의 대한 정보가 알려진 것이 별로 많지
않기 때문에 자신이 장애에 걸린 적이 있다고 변명하는
것일 수도 있다.